금오산 법성사

자비의 마음 어려운 이웃과 함께  2015. 05. 14. 
법운사회복지회 쌀 220포/10kg(500만원상당) 성품전달

구미 황경호 기자= 법운사회복지회(이사장 무애스님)는 13일 한부모가정 및 위기가정을 위한 쌀220포/10kg(500만원상당)를 구미시에 기탁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성품전달은 구미시 남통동 소재 법성사(주지 무애스님)소속 법운사회복지회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한부모가정 및 위기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보내고자 준비한 것으로 기탁한 성품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법운사회복지회의 나눔 활동과 함께 할 수 있어 저 또한 마음이 따뜻해지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법운사회복지회의 변함없는 기부활동에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좋은 뜻 어려운 가정에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운사회복지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지원, 급식비·진료비와 라오스 교육관련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설맞이 성품전달을 통해 쌀232포/10kg(580만원 상당)를 비롯해 2014년도에는 이웃돕기성품으로 쌀660포/10kg(1500만원 상당)를 3회에 걸쳐 구미시에 기탁했으며,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해 지속적인 지역사랑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