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법성사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온갖 선을 행하라.
스스로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곧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불교신행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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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모든 인간이 부처가 되기 위한 종교이다.

  • 작성자법성사
  • 작성일2019-07-26 11:19:50
  • 조회수268

절은 불자의 귀의처이다. 절에서 속세의 때를 말끔히 씻고 경건함과 무욕의 삶에 대한 가르침을 배워야 한다. 절에 가서 참배하는 것만으로 불자라 하지 말고, 법회에 정기적으로 동참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참회와 발원을 하며, 사회에 봉사하는 신행공동체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삶의 시작은 불교의 예절을 잘 배워 행하는데 있다.

불교는 모든 인간이 부처가 되기 위한 종교이다.

불교에는 불교만의 예절과 의례가 있다. 처음 불교를 접하는 불자는 불교 예절을 잘 알아야 편한 마음으로 불교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불교 예절의 근본정신은 늘 부처님을 생각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며 행하도록 도와주는 데 있다. 그러므로 예절을 아는 것은 깨달음의 첫걸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잘못을 반성하고 삶 속에서 다가오는 삿된 유혹을 물리치며, 우환이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하거나 스님을 찾아뵙고 상의하는 것이 좋다. 개인의 일상생활에 있어서는 식사를 할 때에 먼저 합장한 뒤에 감사한 마음으로 먹으며, 맛에 탐닉하거나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하루 일과를 무사히 마쳤음을 부처님께 감사드리고, 행여 언짢은 일 때문에 걱정하거나 원망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을 품은 채 잠들지 말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하루를 참되게 살아가도록 기도하거나 수행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삼보에 귀의한 불자로서 평상시 모든 행동이 겸허해야 하겠지만, 특히 수행 도량인 절에서는 더욱 정숙하고 경건한 자세가 기본이다.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 몸가짐은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수행의 길에 수행자의 자세는 마음이 표현된 모습이므로 항상 경건하고 겸허한 자세가 기본이라 하겠다. 지금부터 불자들이 취해야 할 자세와 행동, 서있는 자세, 앉아있는 자세, 걷는 동작, 앉고 서는 동작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또한 손 모양의 기본자세인 합장과 차수, 그리고 그 밖의 수행과 신행생활에 대하여 살펴보자.

복장 및 마음가짐

• 복장은 너무 화려하거나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습니다.
• 화장이나 향수를 지나치게 하지 않는다.
• 절은 불, 보살님을 모시는 신성한 수행공간으로, 항상 선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집니다.

언어 및 행동

• 조용히 말하고 행동 하며, 큰소리로 떠들지 않도록 한다.
• 경내에서는 급하다고 뛰어다니거나, 신발을 끌고 다녀서는 안 되며
• 도량 내에서 애완동물을 동반하여 출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 술 취한 상태에서는 도량 안으로 들어와서는 안 되며, 도량 내에서 술이나 고기 등 음식을 먹고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 및 휴지 등을 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 사찰은 공동생활 공간이므로 사용한 물건은 반드시 제자리에 놓으며,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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